두려워한다는 거 나도 알아 우린
석양이 지나가고 밤의 시작 앞에
밤은 낮과 달리 어두워
지금 해가 지면
우리는 더한 추위를 겪어
하지만 다 알고 있었잖아
굳이 뭘 더 걱정하는 거야
우리는 별이잖아 서로의
둘이 손을 맞잡고서
서로 등을 맞대고서
한 걸음씩 이렇게 가기로 해 oh na
어떤 어둠 속을 걸을지라도
사방이 막힌 길뿐일지라도
내가 했던 말 기억해
지금 잡은 손 놓치지 않아
너에게 난 약속해
No one take you down